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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이야기

10세 이하 상장사 '금수저' 주주 151명..

by 다옴 2021. 1. 24.

10세 이하 상장사 '금수저' 주주 151명..

출처 : 연합뉴스 TV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10세 이하 '금수저' 주주가 1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보유금액이 10억원을 넘는 주주도 많고, 주가 상승으로 1년 사이 주식 가치가

수억원이 증가한 주주 또한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네요..ㅠㅠ

 

본 내용에 앞서 상장사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장사'한국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품목(종목)으로 지정하는 일' 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드리면 어떤 주식을 증권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서

등록하는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품목으로 지정(=상장)되면 사회적

평가가 높아져서 투자자를 모으거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을 늘리는 데 유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인정받은 회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니까요. 쉽게 말해서 이러한 인정을 받은 회사의 증권을

가진 10세 이하 금수저가 151명이라는 것 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사전설명을 드렸으니, 이후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1년여 전인 2019년 말에는 130명이었는데, 

현재는 21명이 늘어나 151명인 상태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주식을 가족, 친척들로부터 증여받았고,

일부는 상속받았다고 합니다. '금수저'라는 단어가 잘 어울릴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1인당 평균 주식 가치는 8억 7천만원에 이르고, 평가 금액이 1억원이 넘는 주주는 91명이라고 합니다.

5명 중 3명이 억이 넘어가는 주식을 가진 부호입니다. 그중에서도 28명은 평가 금액이 10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것이 이럴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

 

출처: 서울경제 양사록 기자님

 

 이 중에서 가장 보유금액이 많은 주주는 반도세 소재업체인 '솔브레인홀딩스' 정지완

회장의 손녀 정모양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 아버지 지분을 상속받아, 지분의 가치가

602억원이라고 합니다. 평생 벌어도 벌기 힘든 금액이네요..ㅠㅠ

 

 정양 다음으로는 하나제약 일가의 강모양과 박모군이 각각 32억9천만원으로 지분가치가

높았습니다.  태어난지 1년도 안 되어 주주가 된 이들도 3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어린 주주들이 생겨나는 이유가 손자,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경우,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로인해 주가 변동이 컸던 지난해에

2세가 아닌 3세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사례가 많이 증가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저로썬 부의 대물림을 좋게 볼 수 없지만, 제가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부정,비난만 하지 않고

스스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음은 슬프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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