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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EM 국제학교 코로나 19 집단감염

by 다옴 2021. 1. 25.

대전 IEM 국제학교 코로나 19 집단감염

오늘은 대전 IEM 국제학교 코로나 집단감염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127명이나 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김준범 기자님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120여명이 지난 4일부터 15일 사이에 대전시 중구 대흥동

교회건물 3~5층 기숙사에 입소했다고 합니다.  기숙사 방마다 7~20명까지 배정되어 함께 생활한 것으로

조사됩니다. 여기서부터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무시한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네요 .. 

 

지하 식당에는 좌석별 칸막이도 설치되지 않았고, 일부 층은 샤워시설, 화장실 등을 공동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집된 조건속에서 많은 인원이 집단생활을 한 것이 현재 최악의 집단감연 사태를 만들었다고 판단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김준범 기자님

이와 관련해 대전시와 방영당국은 대면 예배, 시설 내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치 위반 여부를 

조사해 법에 따라 조치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너무 늦은 조치지만 당연히 해야하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집단겸염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방역당국은 기숙사 입소 후 외부인 접촉이 없이 격리 생활을 해온 만큼,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자가 입소하여 확산시켰을 가능성과 출퇴근하는 교직원이 감염시켰을 두가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출처: 서울신문 

현재 IEM 국제학교는 방역소독후 3주간 폐쇠 조치된 상태입니다. 기숙사로 사용된 건물

 IM선교회는 국제 학교외에도 전국에 23개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이와 같이 방역을

무시한 상태가 다른 지역에도 있으리라 생각되어 걱정이 드네요 ..ㅠㅠ

 

이와 관련한 문제를 확인하고, 대전시는 선교회로부터 이들 대표자 연락처를 받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하여, 각 시,도가 추가적임 검사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에 제대로 조치하여 추가확산을 꼭 막아내기를 바랍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님

이 학교는 부모가 학교의 교육철학과 교육방침에 동의해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라고 합니다.

입학하려면 학교가 주최하는 국영수캠프에 1차례 이상 참여해야만 한다고 하네요.

신입생은 입학 후 4주간 생활태도,공동체성등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밀집된 공간에서

공동체성과 생활태도등을 배운다고 하면 아무래도 더욱 더 방역수칙을 지켰을지

의심되는 사항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고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 검정고시를 봐야 하고, 학교측은 

10주간의 검정 고시 캠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대입 수능과정과 수시과정, 유학과정 또한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아할때, 밀집된 공간에서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하고, 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교육을 가르치는 것을 보아할 때, 집단감염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생각이 듭니다.

 

소 잃고라도 외양간을 고쳐서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더 이상 없게, 관리 및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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