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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넥슨' 매출 3조 돌파

by 다옴 2021. 2. 11.

'넥슨' 매출 3조 돌파

 안녕하세요! 다옴입니다. 오늘은 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 만한

게임회사 '넥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출처: ZDNET KOREA 이도원 기자님 / 넥슨 판교 사옥

 넥슨이 지난해 신작 모바일 게임 흥행과 PC 게임 인기 유지를 바탕으로 설립 이후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지난해 연결 매출 3조 1천306억 원(2천930억 엔, 이하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1천68.4원), 영업이익 1조 1천907억 원(1천115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8% 증가한 수치이고, 매출은 설립

이후 처음 3조 원을 돌파한 성적입니다. 

 

출처: 넥슨 IR북 갈무리

 넥슨의 성장은 모바일 게임의 영향이 큽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V4가 장기 흥행에

성공한 이후 바람의 나라카트라이더 등이 흥행한 영향일 것입니다.

 

 넥슨의 모바일 게임 부분 매출은 전년 대비 60% 성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33%까지 확대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출처: 2020 넥슨 연간 실적표 / ZDNET KOREA 이도원 기자님
출처: 넥슨의 각 부문별 비중 변동표 / ZDNET KOREA 이도원 기자님

 또한 넥슨의 PC게임 역시 지난해에 견고한 실적을 지속했습니다. 이름은 한 번쯤 들어

보셨을만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는 한국 지역 및 글로벌 전역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기사를 통해 살펴보자면,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AWAKE'와 겨울 업데이트 'NEO'로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직업 출시 등 전략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한국 지역에서 전년 대비

9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던전 앤 파이터'도 지속적인 신규 던전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 레벨 확장으로 한국에서

전년 대비 55%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FIFA 온라인 4'는 여름과 겨울 2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며 PC 온라인게임 매출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저도 위에 말씀드린 PC게임을 전부 한번 이상은 했었습니다. 게임을 잘 안 하는 저 조차도

해본 게임이라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얼마나 많이 하셨을지 예상이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주요 PC게임들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매출 성장을 반영하듯이, 넥슨은 조직력 강화를 위한 연봉 인상과 성과급 등을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은 신입 초임 연봉을 개발 직권 5천만 원, 비개발직군 4천500만 원으로상향 적용하고, 재직 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 800만 원 인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연봉 인상 외에도큰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에게는 그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성과급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상반기 안으로 재개하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AI 연구,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이어간다고 합니다. 

 

출처: 넥슨 게임 파이프라인. (사진=넥슨 IR북 갈무리)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지난 4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신규시장과 플랫폼 등에서 새 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넥슨 매출 3조 돌파'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넥슨의 게임이 저에게 대중적이고

친숙하여 큰 회사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알아보니 놀랍기만 한 것 같습니다!

모든 투자는 친숙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있듯이 게 회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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